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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리뷰

[review] 한국 발라드 길구봉구(Gilgubonggu)-영원히 영원히(Forever and Forever)/가사/해석/리뷰

by 리뷰어송 2024. 3. 25.

 

 

 

가수와 제목

 
 

길구봉구/영원히 영원히
 
작사/민연재
작곡/king ming 봉구
편곡/king ming

 

 

가사

 

활짝 다 피지 못한 꽃
널 위한 봄이 되고 싶어
난 다 알아
밝은 너의 웃음 뒤에 진 그림자
새하얗게 내가 지워줄게
혼자란 말을 알지 못하게
모든 날 너의 모든 순간에
내가 있을게
너의 어제 너의 오늘 너의 내일이
어둠이란 걸 모르게
그곳에 나를 켜둘게
함께 따라 걸을 너의 모든 매일이
참을 수 없이 따뜻하도록
영원히 영원히


끝이 맞닿은 원을 그리듯
난 말이야 너를 만나기 위해 달려온 거야
너의 어제 너의 오늘 너의 내일이
어둠이란 걸 모르게 그곳에 나를 켜둘게
함께 따라 걸을 너의 모든 매일이
참을 수 없이 따듯하도록
영원히 영원히



수많은 말 중에
우리일 수 있어서
눈부시게 고마워 나와 함께할
모든 웃음 모든 기쁨 모든 행복이
꿈이 아닐 수 있도록
눈으로 다 보여줄게 
평생 아름다운 기억만을 줄 거야
저물지 않을 사랑이 되어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가사해석

 

'활짝 다 피지 못한 꽃
널 위한 봄이 되고 싶어'

오랜 연애의 결실 및 결과인 결혼을 다짐하는

한 남자의 고백느낌이 강한 곡이다

활짝 다 치지 못한 꽃=젊은 날의 아름다운 그녀

그녀를 보듬어주는  남자가 되고싶다 고백한다 난 다 알아

'난 다 알아
밝은 너의 웃음 뒤에 진 그림자'

항상 밝은 그녀지만 내면의 아픔을 남자는 알고 있고

그 아픔을 함께한 시절이 눈앞에 그려지고 있다

 

'새하얗게 내가 지워줄게
혼자란 말을 알지 못하게
모든 날 너의 모든 순간에
내가 있을게'

남자를 만나기 전 혼자 겪어왔을

그녀의 모든 외로움 모든 상처들을  

옆에서 지켜주고 보듬어주겠다 말한다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모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준비를 하는 둘이다

 

'너의 어제 너의 오늘 너의 내일이
어둠이란 걸 모르게
그곳에 나를 켜둘게'

과거의 그녀도 미래의 그녀도

지금 이 순간 이 마음 변치 않고

있는 그대로 그녀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남자이다

 

'함께 따라 걸을 너의 모든 매일이
참을 수 없이 따뜻하도록
영원히 영원히'

함께 하는 이 길을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행복 그 이상으로 실현시켜 줄 것을

다짐하고 있는 남자이다

 

'끝이 맞닿은 원을 그리듯
난 말이야 너를 만나기 위해 달려온 거야'

만날 수밖에 없는 원의 선과같이

운명이라고 확신하는 남자이다

지금까지의 삶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살아온 것이라는 아름다운 표현을 사용한다

 

'모든 웃음 모든 기쁨 모든 행복이
꿈이 아닐 수 있도록
눈으로 다 보여줄게 '

용감하고 멋있는 남자이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결과로

그녀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 주겠다

말하고 있는 남자를 볼 수 있다

 

 

 

리뷰

 

2024년 03월 07일 발매한 발라드곡이다.

우선노래의 분위기는 결혼식장의 축가로도 손색없는 

멜로디와 슬프도록 아름다운 선율이 합을 이루고 있는 곡이다.

 연인이 이 있거나 결혼을 앞둔 남자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사랑하는 애인에게 이 노래를 불러준다면 감동받을 것 같다.

딱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 같으면서

후렴 부분에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듯하다. 

그 이유는 한 커플의 사랑에 결실의 끝을 보는듯한 장면이 상상되기 때문이다.

가장 힘들시기에 사랑을 끈을 놓지 않고 서로를 믿어주면서 사랑을 해왔고

많은 고비들이 있음에도 결국에는 한평생을 기약하는 신랑신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으로 짧고 굵은 리뷰를 끝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