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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리뷰

[review] 한국 발라드 정재욱(Jeong Jae Wook)-잘가요(Goodbye)/가사/해석/리뷰

by 리뷰어송 2023. 11. 14.

 

가수 정재욱

 
 
 

가수와 제목

 
 
정재욱/잘 가요
 
 
작사/채정은
작곡/유해준
            편곡/유해준 우형윤
 
 
 
 
 

가사 

 
 
미안해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게요 영혼 밖엔 팔 것 없는
못난 날 잘 비켜갔어요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킬 테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기면
잘한 거예요 아무리 난 노력해도
작은 희망도 없잖아요
아주 멀리멀리 뛰어가세요
어떡해요 자꾸 잘못한 일만 떠오르는걸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어긋난 인연이 남겨놓은 사랑이란
날카로운 슬픔이군요
잘 가요 내 사랑아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가사해석

 

'미안해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사랑하는 여자를 무덤덤하게
보내줬던 주인공이다
어떤 사건 이후로 주인공은
여자에게 필요한 사람이 아님을
깨닫게 되어 이별을 통보했고 이별 후
주인공이 하지 못한 말을 전하고 있다
 
 
'괜찮을게요 영혼 밖엔 팔 것 없는
못난 날 잘 비켜갔어요'
당신을 잊고 살기는 힘들겠지만
덤덤하게 이별을 맞이할 테니 걱정 말라한다
줄 수 있는 게 영혼(몸과 마음)뿐인
주인공은 여자에게 잘 헤어진 거라 전한다
 
'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킬 테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나 말고 다른 사람의 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니
모든 것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행복을 멀리서
지켜보는 것도 사랑이라며
어쩔 수 없이 여자를 보내주는 상황이 담겼다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그동안 사랑할 수 있음에 행복했고 
비록 이렇게 안타깝게 이별하지만
가끔씩은 주인공을 생각해 달라는 가사가 보인다
주인공은 여자를 사랑하는 동안 누구 못지않게 
최선을 다했다는 가사가 보이고, 그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고 깊었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1절이 마무리가 된다
 
2절에서는 첫 소절에 슬픈 가사가 보인다
'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기면'
일방적인 주인공의 이별통보이기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을 여자일 것이다 
주인공도 나를 만났던 시간들을 잠깐의
연극이라 생각하라는 말이 쉽게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자를 위로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잘한 거예요 아무리 난 노력해도
작은 희망도 없잖아요'
이 가사에서 '행복=돈'이라 가정해 보겠다
여자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무수하게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로 인해
여자에게 행복을 줄 자신도,희망도 없어졌다고 판단한다
 
' 아주 멀리멀리 뛰어가세요'
마음이 약해지기 전에 주인공에게서
멀리 멀어지라고 전하는 메시지다
 
' 어떡해요 자꾸 잘못한 일만 떠오르는걸'
주인공은 여자와의 행복을 찾으려
노력은 했지만, 노력을 핑계로
여자에게 소홀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싸우는 날이 많았고 ,
서로 지치는 날도 많았을 것이다 
 
후렴부에
'어긋난 인연이 남겨놓은 사랑이란
날카로운 슬픔이군요'
어긋난 인연이라는 것은 
타이밍과 시기가 맞지 않는 인연이란 뜻이고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보내줄 수밖에 없는
냉정하고 차가운 현실을, 날카로운 슬픔이라 표현했다
 
 
 
 
 
 
 

리뷰

 

 
2001년 11월 20일 발매한 곡이다
가수 정재욱은 현재 대한민국 가수이자 사업가이다
현재 FAB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표이기도 하다
2000년도에 활동했던 가수이기 때문에 현재 지금
청소년들과 젊은 분들은 생소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출연과 슈가맨 출연 이후로 다시금 알려졌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곡의 핵심 눈물버튼은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기면'
이 부분이다 어떤 심정으로 했을지 알 수 있는 게
남자는 여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보내주는 것이고 
여자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납득이 필요했을 것이다
 남자가 나쁜 사람이 되고자 선택한 것이다
그럼에도 남자가 마음이 약하고 위로차원에서
차라리 나를 만난 것을 연극이라 생각하라 한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별 앞에서 이기적일 것이다
좋은 이별은 없고 내 상처가 우선이고 나만 아프다
나에게 문제점을 찾지 못하고 남을 원망하고 
상대가 아프게 한 것들만 
가슴에 남아 본인이 가장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가사 속 주인공은 
헤어짐이 배려는 아니지만 
헤어진 와 중에도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거기에 정재욱에 담담하고 여운 남는 목소리까지 더해져
우리들의 평범한 감성을 깊게 자극하고 있다
 
김재욱의 미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듯 가사전달력까지 좋다
평소에 복잡한 일이 있거나 마음이 불편하거나 답답할 때
차분한 노래를 듣고 싶다면 이 노래를 추천한다
 
또한 잘 가요는 정재욱 말고도
다른 가수들이리메이크한 곡도 좋으니
꼭 한번 들어보기를 바란다
 
 
 
 
 

끝으로 짧고 굵은 리뷰를 끝마친다